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 클라우드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기업과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된다.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 애플리케이션 영향분석 △데이터 이관·정합성 검증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시스템 구축 △개인정보보호법 등 국내외 컴플라이언스 대응 요구사항이 확대된다.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시장에서 데이터 품질관리와 거버넌스 체계 구축 요청이 늘었다.
엔코아는 국내 데이터 컨설팅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AWS 파트너로 선정됐다. AWS 인증을 거친 데이터 전문 컨설턴트를 제공해 기업과 공공기관 어려움을 해결한다. △AWS 솔루션 아키텍트 데이터 레이크 구성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컨설팅 △클라우드 데이터 이관 컨설팅 서비스 △클라우드 실무형 인재 양성 등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한다.
김범 엔코아 전략사업본부장는 “AWS와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과 데이터 레이크 설계,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서 “AWS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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