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10일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업황부진에도 유지되는 실적 "라며 투자의견을 'BUY (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0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박혜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AINTAIN)'의견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변동성이 큰 거래대금과 ELS가 부진하면서 이익은 올해 1분기가 가장 높고, 연말로 갈수록 감소할 것이다. 하지만 업황이 부진하다고 해도 실적은 1,000억원 내외로 발생할 전망이다. 연초부터 계속 강조하지만, 꾸준히 잘되는 분야는 IB밖에 없다. 당 분기에도 굵직한deal이 여러 개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9월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사의 신용공여한도가 100%에서 200%로 상향됨에 따라 이론적으로 동사는 약 10조원까지 신용공여가 가능해졌다. 동사는 1.5조원의 pool내에서 기업금융자금을 운용하였는데 10월부터 이 한도가 상향됨에 따라 이론적으로 3조원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NH금융지주 연결 RWA를 고려해야겠지만 어쨌든 IB 운신의 폭이 넓어진 것은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IB수익 외에 채권운용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예상된다. 7,8월 금리가 하락하면서 평가이익 및 운용이익이 발생하였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9월들어 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이익일부는 상쇄됐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배당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지난해 보통주배당성향 기준 40.2%를 가정하면 올해 600원의 DPS가 가능한데 이는 시가배당률 4.5%에 해당한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신규) | BUY(신규) |
목표주가 | 17,625 | 18,000 | 16,000 |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 (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1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1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010 | BUY (MAINTAIN) | 17,000 | 20180710 | BUY (MAINTAIN) | 21,000 | 20180517 | 매수(유지) | 21,000 | 20180508 | 매수(신규) | 2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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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010 | 이베스트투자증권 | BUY (MAINTAIN) | 17,000 | 20181004 | 키움증권 | BUY(MAINTAIN) | 18,000 | 20181002 | 하나금융투자 | BUY | 18,000 | 20180816 | 삼성증권 | BUY | 1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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