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융합교육원, '전남지역 중학교-대학 연계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호남 유일의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인 조선대(총장 강동완)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10일부터 '2018년 2학기 전남지역 중학교〃대학 연계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SW융합교육원의 조영주 담당교수와 오지훈, 장대원 2명의 조교진이 나주 금천중학교 SW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1회 2시간씩 총 10차시 20시간 SW교육을 진행한다.

조선대 SW융합교육원은 10일부터 2018년 2학기 전남지역 중학교?대학 연계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조선대 SW융합교육원은 10일부터 2018년 2학기 전남지역 중학교?대학 연계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조영주 SW융합교육원 담당교수는 “나주 금천중학교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SW융합인재가 될 수 있도록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동아리 활동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고, 학생들의 미래진로설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SW교육시간을 선물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조선대 SW융합교육원은 10일부터 2018년 2학기 전남지역 중학교?대학 연계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조선대 SW융합교육원은 10일부터 2018년 2학기 전남지역 중학교?대학 연계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전남지역 SW선도학교인 나주금천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SW교육과 로봇을 활용한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금천중학교 학생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레고 마인드 스톰(EV3)을 활용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금천중 2학년 이유빈 학생은 “SW교육에 평소에 관심이 많아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많은 코딩 로봇들을 다뤄봤다”며 “이번에 배우는 레고 마인드스톰은 처음이라 익숙하진 않지만 평소에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처럼 내가 원하는 로봇으로 조립하며 코딩까지 할 수 있어 매우 재미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조선대 SW융합교육원은 10일부터 2018년 2학기 전남지역 중학교?대학 연계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조선대 SW융합교육원은 10일부터 2018년 2학기 전남지역 중학교?대학 연계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