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최근 SNS엔 남편 흔적 없어 ‘불화설 다시 제기'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낸시랭과 왕진진의 불화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앞서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낸시랭과 부부싸움 도중 왕진진이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낸시랭과 왕진진은 부부싸움을 인정했지만 “현재는 화해를 한 상태”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낸시랭은 SNS를 통해 남편 왕진진과의 일상을 활발하게 공유했던 예전과 달리, 최근 한 달 동안 왕진진에 대한 언급은 물론, 그와 함께한 사진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낸시랭 왕진진 부부를 향한 불화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왕진진이 두 건의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12년을 복역했으며, 고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불거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