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4일 자기 표현력과 소통력 강화를 위한 SNS 글쓰기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3개 캠퍼스에서 모두 50여 명이 참여한 이 교육은 새로운 경쟁력으로 대두되는 SNS 활동에서의 간략하나 명확한 글쓰기 교육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다양한 상황 사례를 들어 올바른 표현을 배우는 한편, 사회관계망 매체의 특성 설명, 주제와 소재 키워드 선정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신지호(컴퓨터공학과 1) 학생은 "본인이 작성한 글을 놓고 토론하며 효과적 표현 방법을 배웠다“며 콘텐츠 게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경동대 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재학생의 학습력 증진을 위한 리포트 작성과 학술정보 교육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