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CJ프레시웨이, "전방산업 약화 속 …" BUY-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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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에서 10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전방산업 약화 속 경쟁력 부각"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2,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박애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8.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CJ프레시웨이의 3Q 실적은 매출액 7,573억원 (+14.4% YoY)과 영업이익 145억원 (-2.1% YoY, 영업이익률 1.9%)으로 추정된다. 최저임금 인상, 외식 경기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인 점을 고려할 때 양호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주요 부문별로 살펴보면, ① 단체급식: 신규 수주 지속과 단가 인상 효과 확대, ② 식자재 유통: 프레시원법인의 이익 안정성 강화와 CJ제일제당의 간편식 판매호조에 따른 동반 성장 등이 긍정적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2019년에도 최저임금이 10.9% 인상되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부문 실적은 견조할 전망이다. 단가 인상, 고수익 및 대형 거래처 비중 확대 외에 매장 내 완조리 및 반조리식품 확대, 무인 점포 운영 등과 같은 구조적 개선 전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9월 5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42,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2,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 (MAINTAIN) BUY (MAINTAIN)
목표주가43,50046,0003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 (MAINTAIN)'에 목표주가 4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10BUY42,000
20180914BUY(유지)42,000
20180719BUY(유지)42,000
20180611매수(유지)49,000
20180510매수(유지)4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10KB증권BUY42,000
20180905한화투자증권BUY(유지)44,000
20180810이베스트투자증권BUY (MAINTAIN)46,000
20180810메리츠종금증권BUY4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