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업계 최초로 강남역 사거리, 코엑스 어반파크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서 '엘포인트(L.POINT)·엘페이(L.pay) 푸드트럭'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시내 각 지역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푸드트럭이다. 음식을 주문한 후 기다릴 필요 없이 '엘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결제하면 된다.
롯데멤버스는 앞으로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상적 동반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데 주력한다. 지역적·공간적 한계를 넘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간편결제 서비스 경험을 지속 제공해 소비자 편의를 강화한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현금을 사용하기 불편한 축제 공간에서 엘페이로 다양한 음식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축제에 참여한 현장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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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