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 타카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사무용 복합기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KCSI는 국내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갖고 있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다.
올해 한국후지제록스는 '전반적 만족도'와 '요소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 구체 평가를 반영하는 요소 만족도에서 출력속도·선명한 복사·짧은 예열시간·낮은 소음 등 제품·서비스 품질 점수가 높았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18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은 변함없이 고객과 신뢰를 지킨 결과”라며 “타사와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문서관리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