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은 오는 13일 10시 20분 지춘희 디자이너와 함께 선보인 '지스튜디오(g studio)' 브랜드 겨울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핸드메이드 후드 코트, 이태리 헤링본울코트, 구스다운 패딩, 니트풀오버, 니트팬츠 5개 겨울 신상품을 소개한다.
핸드메이드 후드 코트(39만8000원)는 울 100% 원단을 이중직 처리해 보온성이 우수하다. 이태리 헤링본울코트(29만9000원)는 이탈리아 비엘라 지방 '똘레뇨(TOLLEGNO)' 원단을 사용했다. 지춘희 디자이너의 시그니처인 테일러드 카라가 포인트다.
구스다운 패딩(16만9000원)은 프리미엄 구스다운 100%를 사용했다. 니트 풀오버(15만9000원)는 내몽골산 캐시미어 100% 소재를 사용했다. 니트팬츠(6만 9000원)는 세미와이드 핏에 벨트 장식을 포인트로 넣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이 달 중순 이후 지스튜디오 겨울 신상품을 2차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가폭스 후드구스다운, 이태리 울 터틀넥, 폰테 팬츠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겨울의류 3개를 추가로 소개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