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패딩, 코트, 모피 등 동절기 인기 의류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본점은 9층 행사장에서 'All about Leather & Fur(올 어바웃 레더 & 퍼)' 행사를 진행한다. '진도모피', '국제모피', '우단모피', '엘페' 등 모피 제품을 최대 7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잠실점 8층 행사장에서는 '가을 아우터 영모피 축제'를 주제로 '온앤온', '라인', '쥬크', '엘페' 등 여성패션 동절기 의류를 4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레노마는 12~14일 '셔츠+구스다운 베스트 세트'를 12만원에 판매한다. 앤드지(ANDZ)는 론칭 12주년 기념 겨울 롱패딩을 19만9000원에 제공한다. 같은 기간 맥케이지는 모든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머플러를 증정한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폭스퍼 머플러, 무스탕 등 직매입 상품을 추가 출시하는 등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