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인 지엘스(Zieels)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사용자들과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어플인 ‘아우나(aun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우나’는 일상생활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정리할 수 있고, 살아오면서 알게 된 지식과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마디로 ‘알아두면 쓸데있는 정보들을 공유하는 앱’이다.
인터넷에도 수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광고성 글이거나 잘못된 정보들이 비일비재하다. ‘아우나’는 빅데이터 분석, 관리자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광고, 허위 글 등을 관리하여 사용자들이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지엘스(Zieels)’의 김태민 대표는 “사소한 잡학이라도 모이면 백과사전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우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