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복구 성금 20만 달러를 전달한다.
![GS그룹, 지진 피해 인도네시아에 20만 달러 성금 전달](https://img.etnews.com/photonews/1810/1117807_20181011185421_600_0001.jpg)
GS그룹은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을 위해 GS에너지 10만달러, GS글로벌 10만달러 등 총 20만달러 구호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7~8월 룸복섬에 세 차례 강진과 지난달 28일에 술라웨시섬에서 규모 7.5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인다.
G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이 희망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