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커머스협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데이터홈쇼핑 5개 회원사 임직원 대상 'T커머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공동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번 교육은 협회 회원사 임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홈쇼핑 승인조건 및 공정거래 준수를 사업자 자율적으로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과기정통부 담장자와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로펌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T커머스에 관한 정부 정책 기조와 공정거래 위반행위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2차 교육은 다음달 9일 실시된다.
한국T커머스협회 관계자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T커머스는 4차 산업혁명 선두주자”라면서 “협력사와 상생해 홈쇼핑 산업을 발전시키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