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을 공식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달콤커피는 태양의후예, 도깨비 등 유명 드라마의 제작지원으로 네임 밸류를 높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대표 한류 커피브랜드로 올라섰다.
드라마 제작지원과 골프 선수 후원 등을 통해 이름값을 올린 달콤커피는 이번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을 공식 후원하면서 또 한번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김세진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은 간판 레프트 공격수 송명근(25), 멀티플레이어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7)가 활약 중인 구단으로 창단 2년 만에 2년 연속 우승하는 등의 금자탑을 쌓은 팀이다.
이번에 달콤커피의 공식 후원에 따라 선수들은 달콤커피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홈구장 내 펜스보드에도 달콤커피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또 달콤커피는 배구를 응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장에서는 사이니지를 통해 오케이저축은행 홍보영상을 상시 노출하는 등 올시즌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승리를 위한 행보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배구단의 연고지인 안산에 위치한 달콤커피 안산 중앙점에는 이번 프로배구 리그 일정포스터와 선수들의 사인볼, 유니폼 등도 배치할 예정이어서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콤커피는 올해 드라마뿐만 아니라 박인비(30, KB금융그룹)와 유소연(28, 메디힐) 등 골프선수들을 후원하면서 LPGA 투어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으며, 선수들의 유니폼에 새겨진 달콤커피 로고가 LPGA가 방송되는 160여개국에 노출되면서 전세계 골프 팬들에 브랜드 노출 등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