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한양대학교와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중 하나인 AI 개발 저변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AI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한양대 학생을 대상으로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 학기 특강 형태로 엔비디아 DLI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DLI는 엔비디아 본사가 인증한 딥 러닝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세계 개발자, IT 업계 종사자, 학생에게 딥 러닝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툴을 무료 제공하고 AI와 딥 러닝 기술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