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15일 대덕GDS(004130)에 대해 "삼성전자의 트리플 및 쿼드 카메라 적용의 수혜주~"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6,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목표가가 다시 하향조정되면서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인데, 이번에 조정된 가격조정폭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9.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대덕GDS(004130)에 대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카메라 전략(후면기준)이 듀얼(2개)에서 트리플(3개), 쿼드(4개)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대덕GDS가 최대 수혜 전망. 스마트폰의 차별화가 카메라에 집중되어 2019년 트리플 및 쿼드를 채택하여 카메라 모듈용 PCB 분야에서 점유율 1위인 대덕GDS가 공급면적 증가, 평균공급단가(ASP) 상승으로 2019년 호실적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후면용 트리플(3개) 카메라는 PCB 기준으로 일체형 듀얼과 추가로 1개 카메라가 결합 형태. 추가된 1개 카메라는 고화소 역할(듀얼은 일반적으로 800만~100만 화소로 광각, 화각 역할/ 추가 카메라는 2,400만화소로 고화질)을 담당하여 듀얼 카메라용 PCB대비 고밀도용 R/F PCB를 추가로 요구하기 때문에 종전의 싱글 카메라용 대비 공급가격이 높음"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9년 갤럭시S10에 지문인식 내장된 디스플레이(초음파식)를 채택하여 양면의 연성PCB를 추가로 사용, 대덕GDS가 신규로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대덕GDS는 2019년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갤럭시S10, 노트10 / 5G폰 및 폴더블폰) 트리플 카메라 및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모듈(초음파식 FOD) 채택으로 연성PCB 매출이 빠르게 증가 예상"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3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5월 19,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6,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 | BUY |
목표주가 | 16,000 | 16,000 | 16,000 |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6,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015 | BUY | 16,000 | 20180809 | BUY | 19,000 | 20180517 | 매수(유지) | 19,000 | 20180410 | 매수 | 23,000 | 20180222 | 매수(유지) | 28,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015 | 대신증권 | BUY | 16,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