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차세대 핵심산업인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행보를 펼친다.
SBA는 오는 26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서울IoT센터에서 사물인터넷 기업 재직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10월 사물인터넷(IoT) 전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사물인터넷(IoT) 전문 세미나'는 사물인터넷 전문지식 및 트렌드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종전의 세미나를 그대로 잇는 일정이다.
특히 △1일차(26일) : '스타트업의 양산 가능한 하드웨어 제품 제작사례'(서기운 I/O Inc 책임연구원) △2일차(29일) : 'NB-IoT를 이용한 산업영역의 서비스 진화'(홍윤희 LG유플러스 책임연구원) 등 세미나를 통해 IoT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제품생산 노하우는 물론 NB-IoT 기술 및 글로벌 동향, 산업현장의 IoT 실사례와 향후 방향 등에 대해 지식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BA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서울IoT센터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구선 서울IoT센터장은 "서울IoT센터에서는 세미나 뿐만 아니라 우수 IoT 제품·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시작품제작소, IoT 멘토링 전문가단 등 IoT 종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보다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운영해, IoT의 종합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서울IoT센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