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는 현대자동차가 19~22일 나흘간 원효로 서비스센터에서 개최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 '제로원데이'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현대차가 오픈이노베이션을 지향하는 국내 기업벤처캐피탈(CVC)과 스타트업 공동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돼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전시, 이벤트, 퍼포먼스,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르마는 제로원데이에 KT 파트너 기업으로 참가해 피칭, 제품 전시·체험, 리쿠르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스타트업 노르마의 주요 보안 기술 및 성과와 비전'을 주제로 한 캐주얼한 피칭을 통해 회사와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또 스타트업 스퀘어에 별도로 마련한 노르마 부스에서 최신 CCTV 보안 애플리케이션 'CCTV 케어' 등 다양한 IoT 보안 솔루션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R&D팀에선 개발자 채용을 위한 미팅을 현장에서 진행한다. 이밖에도 노르마는 다양한 스타트업 및 CVC와 교류해 정보를 나누고 협력할 예정이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에는 검색, 데이터 분석, AI 등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이 참가하고 대기업이 CVC로서 참가할 예정이라 IR과 홍보, 네트워킹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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