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딤채쿡 신제품 2종 출시

딤채쿡 5인용 IH 전기보온밥솥(사진 왼쪽)과 딤채쿡 8인용 전자식 밥솥.
딤채쿡 5인용 IH 전기보온밥솥(사진 왼쪽)과 딤채쿡 8인용 전자식 밥솥.

대유위니아(대표 김재현)가 딤채쿡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딤채쿡 5인용 IH 전기보온밥솥과 딤채쿡 8인용 마이컴(전자식) 밥솥 두 종류다. 내솥 내부를 입구보다 넓게 만드는 '벌징(Bulging)' 기법을 적용해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가마솥 밥맛'을 구현했다. 보온력이 뛰어나 밥 변색이 적고 수분 손실이 적다. 오랜 시간 밥맛을 유지한다. 또 손쉽게 탈부착하는 원터치 분리형 커버를 채택해 세척을 간편화했다. 자동 세척 기능으로 내솥에 담은 소량 물로도 스팀 배출로가 막히는 것을 방지한다.

딤채쿡 5인용 IH 전기보온밥솥은 사용자 조작 편의를 위해 조작부를 밥솥 상부에 배치했다. 넓은 화면으로 메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터치 버튼 방식을 채택했다. 내솥은 열과 수분에 강한 블랙쉴드 코팅으로 처리했다. 일곱 가지 요리 모드를 지원한다.

딤채쿡 전자식 8인용 밥솥은 국내 동급 제품에는 없던 기능을 탑재했다. 조그 다이얼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8인용 모델로 소비자에게 넉넉한 밥솥 용량을 제공한다. 이동용 손잡이와 내솥 손잡이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열두 가지 메뉴를 구현해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이 밖에 자동세척 모드와 분리형 커버를 채택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부드러운 밥맛과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스마트 소비세대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면서 “차별화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국내 밥솥 시장에서 딤채쿡 입지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