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대비수익률 -8.9로 하위권, 업종지수보다 높아 15일 오후 12시35분 현재 전일대비 0.86% 상승한 46,85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1개월간 9.9%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1%를 기록했다. 이는 IT부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슈피겐코리아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 선방했던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변동성도 가장 낮았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슈피겐코리아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8.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IT부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8.2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슈피겐코리아가 속해 있는 IT부품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신흥에스이씨 | 3.4% | 0.4% | 0.1 |
대주전자재료 | 3.0% | -24.7% | -8.2 |
야스 | 2.7% | -12.1% | -4.4 |
인터플렉스 | 2.3% | -22.8% | -9.9 |
슈피겐코리아 | 1.1% | -9.9% | -8.9 |
코스닥 | 1.6% | -10.8% | -6.7 |
IT부품 | 2.0% | -16.5% | -8.2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IT부품업종 +1.52% |
대주전자재료 | 22,700원 ▲350(+1.57%) | 야스 | 21,450원 ▲550(+2.63%) |
신흥에스이씨 | 51,700원 ▲1850(+3.71%) | 인터플렉스 | 12,200원 ▲300(+2.52%)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슈피겐코리아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슈피겐코리아 | 대주전자재료 | 신흥에스이씨 | 인터플렉스 | 야스 | |
ROE | 19.7 | -14.6 | -6.9 | 10.9 | 4.6 |
PER | 6.0 | - | - | 8.3 | 55.1 |
PBR | 1.2 | 5.6 | 4.0 | 0.9 | 2.5 |
기준년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10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1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33,61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7,431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16,183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슈피겐코리아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01%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49.7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49.7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38.9%를 보였으며 기관은 11.3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58.53%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36.52%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4.93%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50,6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