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넷마블, "이제 블소를 합시다…" 매수(유지)-IBK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IBK투자증권에서 15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이제 블소를 합시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8,000원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 이승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IB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IBK투자증권에서 넷마블(251270)에 대해 "넷마블은 10월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을 12월 6일 출시한다고 발표함. 연말까지 모바일 MMORPG 장르의 대작 게임 출시가 없고 국내 상위 게임들이 출시된 이후 이용자가 다수 이탈했기 때문에 대기 수요가 충분한 것으로 파악됨. 브랜드 사이트 오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등을 통해 사전예약자수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블소 레볼루션은 PC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원작을 계승하면서 독자적인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됨. 자회사인 체리벅스(지분율 76.2%)가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개발하여 최상의 그래픽과 이펙트를 구현함. 원작과 동일한 성우진으로 150종 이상의 시네마틱한 연출을 구현하여 원작의 분위기를 재현함"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IB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23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9월 148,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48,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BUY (M)MARKETPERFORM
목표주가164,063220,0001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48,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15매수(유지)148,000
20180918매수(유지)148,000
20180809매수(유지)170,000
20180717매수(신규)186,000
20180117매수(유지)2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15IBK투자증권매수(유지)148,000
20181010메리츠종금증권BUY220,000
20181010교보증권BUY170,000
20181008하이투자증권BUY(MAINTAIN)172,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