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장기렌터카 시장 진출

DGB캐피탈(사장 이재영)이 장기렌터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DGB캐피탈, 장기렌터카 시장 진출

DGB캐피탈은 기존 자동차할부금융, 자동차리스 상품 외 이달 중순 장기렌터카 상품을 선보인다.

자동차할부금융 상품과 자동차리스 상품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관련 조직을 구성했다. 이후 9월 전산 및 영업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자동차대여사업'에 대한 등록을 해당 구청에 완료했다.

이재영 DGB캐피탈 사장은 “2019년부터는 자동차 대여사업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기존 오프라인 채널분 아니라 온라인 채널로 상품을 신청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 5년 내 장기렌터카 등록대수 1만대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