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서울반도체, "상반기 부진을 만회…" BUY-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16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상반기 부진을 만회"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5,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본다면 '중립'의견에서 'BUY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0.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매출액 호조의 배경은 1) 북미 고객사향 태블릿 및 노트북향 BLU 공급이 양호했고, 2) TV 대형화 추세에 따라 BLU 탑재량 및 와이캅 채택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추가적으로 3) 베트남 생산법인의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반적인 원가율 부담이 완화된 것도 이익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명/자동차향 매출액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동력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IT를 포함한 대다수의 전방 산업에서 연말 재고조정을 하기때문에 4분기는 일반적으로 비수기에 해당한다. 18년 4분기는 예년과 달리 양호한 이익이 기대된다. 베트남 생산법인의가동률이 상반기 절반에도 미치지 못 했지만, 하반기 70%이상으로 상승하며 이익률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헤드램프향 매출처가 다변화된 것으로 파악되어 전사적으로수익성 제고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27,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5월 2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5,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BUY
목표주가25,14328,00023,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MAINTAIN)'에 목표주가 2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3,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16BUY25,000
20180502매수(상향)25,000
20180131NEUTRAL27,000
20171026NEUTRAL27,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16하나금융투자BUY25,000
20181001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26,000
20180913대신증권BUY24,500
20180911키움증권BUY(MAINTAIN)2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