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G.-T.A.G. Factory)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특화자원인 관광과 예술, 정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콘텐츠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화,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남지역 5년 미만의 창업 초기기업과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시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