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포트리스M', 총 상금 5000만원 규모 전국대회 예고…정식출시 전부터 '국민적 관심' 반영

사진=씨씨알컨텐츠트리(CC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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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소위 '국민게임의 귀환'으로 꼽히는 모바일게임 '포트리스M'이 정식출시 전 막강한 기대감과 함께 전국단위 게임대회를 예고하며 '국민게임'의 명성을 다시 회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개발사 씨씨알컨텐츠트리(대표 임종환, CCR) 측은 오는 19일 오픈예정인 모바일게임 '포트리스M(운용사 에이프로젠 H&G)'이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의 전국대회 오픈을 예고했다.

이번 전국대회 개최예고는 전작 '포트리스'의 명성을 그대로 잇겠다는 취지로 출시되는 '포트리스M'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게임 오픈 이후 대회가 치러지는 업계의 관례를 깬 이례적인 모습이다.

사진=씨씨알컨텐츠트리(CC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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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온라인 '포트리스' 당시 코카콜라와 오리온 등과 컬래버를 진행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대상마이밀·GS25·미에로화이바·커피베이 등의 스폰서들과의 컬래버와 함께 전국대회를 진행, 소위 '국민게임의 귀환'을 대대적으로 알린다는 데 의의가 있다.

'포트리스M'의 전국대회 오픈 소식을 접한 일부 팬들은 공식카페를 통해 전략토론 및 구글 베타테스트의 경험을 공유하며 전국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펼쳐지고 있다.

씨씨알컨텐츠트리 관계자는 "이번 '포트리스M' 전국대회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던 이전의 팬들과 대중을 다시 한 번 주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인전과 클랜전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일로에 있는 PC게임 부분도 대회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사진=씨씨알컨텐츠트리(CC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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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