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개관 5주년 기념식·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지난 1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5주년 기념식과 함께 임직원의 인권 보호와 상호 존중을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과학관은 그동안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상호존중 문화확산 캠페인, 고용상 차별 없는 제도 마련, 과학문화 소외계층 초청행사 등 인권을 포함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왔다.

올해를 '인권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인권경영 제규정 수립 △인권경영위원회 설립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를 주요방향으로 설정하고 인권경영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김선아 과장은 “과학관은 전 직원이 하나 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상호존중 화합하는 인권 친화적 기관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라면서 “국민이 신뢰하고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인권경영 시행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0월 1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5주년 기념식과 함께 임직원의 인권 보호와 상호 존중을 위한 인권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0월 1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5주년 기념식과 함께 임직원의 인권 보호와 상호 존중을 위한 인권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