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서울 참가…계약자 대상 이벤트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다함께야구왕을 운영하는 스크린야구왕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해 차세대 체감형 멀티게임장 ‘스마일스퀘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마일스퀘어는 인도어 스포츠(야구, 사격, 양궁)와 모션게임, VR게임을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감형 멀티 게임장 브랜드다.
스크린야구왕은 이번 행사에서 체감형 멀티 게임장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스마일스퀘어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동시에 예비 창업자와 고객들이 직접 체감형 스포츠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스크린야구 피칭 버전인 ‘다함께돌직구’, 모니터 슈팅 게임 ‘건 존(GUN ZONE)’과 모션 게임‘믹스 런K(MIX RUN K)’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스마일스퀘어는 현재 총 9종의 인도어 스포츠, 모션게임과 VR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라인은 향후 점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창업 조건과 환경에 따라 9종의 제품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매장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인도어 스포츠 제품으로는 스크린야구대표 브랜드 다함께야구왕의 티볼&토스볼 버전인 ‘다함께야구왕퍼니’, 피칭 야구 게임 ‘다함께돌직구’, 인도어 양궁 ‘다함께양궁왕’, BB탄 슈팅 게임 ‘다함께사격왕’, 레이저 센서를 이용한 모니터 슈팅 게임 ‘건 존(GUN ZONE)’등이 있다.
또한, 체감형 배틀 슈팅 게임 ‘건 빌런즈(GUN VILLAINS)’, 몸의 움직임과 두뇌 회전을 동시에 활용하는‘믹스 런 K(MIX RUN K)’등 모션게임과 캐주얼 VR게임 ‘슬래시팝 V(SLASH POP V)’, 실사형 1인칭 슈팅 VR게임 ‘버스트버스터스(BURST BUSTERS)’가 있다.
다만 이 게임들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온라인 서비스과 확장 컨텐츠가 탑재된 정식 버전의 론칭은 201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크린야구왕 이석식 대표는 “그 동안 다함께야구왕을 통해 인정받은 뛰어난 제품 기술력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스마일스퀘어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자 한다”며, “스마일스퀘어는 창업자의 예산, 규모,상황에 따른 다양한 구성이 가능해 기존 고액 창업이 부담스러웠던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크린야구왕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스마일스퀘어 부스에서 창업 컨설팅을 받고 베타 버전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매장 중 10개 매장을 선정해 스마일스퀘어 제품을 30%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1,000만원 상당의 경차 1대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