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15일 구로 서비스 포인트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DHL 구로 서비스 포인트는 DHL 코리아가 운영하는 직영 접수처다. 정보기술(IT) 산업 최대 집적지 구로디지털밸리 내 롯데시티호텔 구로 1층에 입점했다. 인근 지역 기업 및 개인 고객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DHL 구로 서비스 포인트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당일 항공 발송을 위한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5시다.
DHL 코리아는 구로 서비스 포인트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서비스 포인트 내방 고객 대상에게 '익스프레스 이지(EXPRESS EASY)'로 물품 발송 시 건 당 5000원 할인한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DHL 구로 서비스 포인트 오픈으로 인근 지역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제특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빠르게 증가하는 국제 특송 수요에 맞춰 이용 편의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