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오는 25일까지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석의 경우 파리, 프라하, 로마 등 34개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이며 최저 69만원이다. 이코노미석 여행 기간은 11월 13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이다. 비즈니스석은 유럽 35개국 도시를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최저가 219만부터다. 비즈니스석 여행기간은 10월 30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이다.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최소 5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체류 가능하며 2-11세 유아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75%, 2세 미만의 유아는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핀에어 승객들은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국내 3대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오버가 가능해 최소 5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핀란드 및 발트 3국을 여행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핀에어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예약 및 문의사항은 핀에어 홈페이지(www.finnair.com/kr) 혹은 02 730 0067로 전화하면 된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