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구구단이 내달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완전체 복귀를 선언했다.
17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와 소셜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6일 구구단의 새 미니앨범이 발표된다고 공식발표했다.
구구단의 컴백은 지난 2월 싱글 2집 'Act.4 Cait Sith(타이틀곡 The Boots)' 활동 이후 9개월만의 완전체 복귀다.
구구단의 새 앨범은 'Act.2 Narcissus' 이후 세 번째 선보이는 미니앨범이자 다섯 번째 공개되는 작품으로, 2016년 6월 데뷔 이래 △미니 1집 'Act.1 The Little Mermaid(타이틀곡 Wonderland) △미니 2집 'Act.2 Narcissus(타이틀곡 나같은 애)' △싱글 1집 'Act.3 Chococo Factory(타이틀곡 Chococo) △싱글2집 'Act.4 Cait Sith(타이틀곡 The Boots) 등 동화와 영화, 명작을 오가는 다양한 작품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걸그룹으로 알려진 구구단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케 한다.
특히 OST(해빈, 세정)부터 월드컵 컴필레이션 앨범(세정), 유닛활동(세정, 미나, 나영) 등 음악활동과 함께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활약하며 성장세를 달려온 구구단이 완전체로 선보이는 오랜만의 앨범이니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구구단은 11월 6일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매진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