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18일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분기 최초 영업이익 300억원 돌파"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0%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321억원(+37% y-y, +26% q-q)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자 분기 최초 3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 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2015년 1분기 100억원 상회, 2016년 2분기 200억원을 상회했는데 당시 주가 수준은 한 단계 높아짐. 향후 분기 영업이익은 300억원대(4분기 상여금 제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어 밸류에 이션 프리미엄 예상됨"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퀀텀닷(Quantum Dot, QD) 소재의 경우 기존에는 TV 판매 마케팅에 사용되는 일시적 유행으로 인식됐지만 지금은 TV 기술진보 핵심 소재로 인식이 변화됨. 2018년에는 QLED 가격 인하로 TV 판매량이 크게 늘어 QD 소재 영업이익이 증가 중이며, 이는 2019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라고 밝혔다.
한편 "4분기에는 연말 상여금 약 100억원 지급 전망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하겠지만 상여금 지급 전 기준으로는 3분기와 유사할 전망. 한솔씨앤피 주식 매각으로 상반기 반영된 영업적자는 3분기 영업이익(약 30억원)으로 환입 가능성 있으며, 4분기에는 매각차익금의 영업외실적 반영 예상"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 | BUY |
목표주가 | 110,000 | 120,000 | 100,000 |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2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018 | BUY(유지) | 120,000 | 20180816 | BUY(유지) | 120,000 | 20171115 | 매수(유지) | 12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018 | NH투자증권 | BUY(유지) | 120,000 | 20181016 | DB금융투자 | BUY | 100,000 | 20181012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110,000 | 20180827 | 한화투자증권 | BUY(유지) | 115,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