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접속 솔루션 팀뷰어(TeamViewer), 한국전자전에서 신제품 선보여

온라인 사전등록 통한 무료 참관 가능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어디든 연결할 수 있는 정보화 시대에서 원격접속 기술을 통한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해지며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원격접속을 이용하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상호작용 및 다른 사람과의 협업, 정보 교환, 기술에 대한 접근 및 이용까지 가능하다. 이런 원격접속 기술을 개발하는 수 많은 기업 가운데서도 팀뷰어(TeamViewer)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격접속 솔루션 팀뷰어(TeamViewer), 한국전자전에서 신제품 선보여

전 세계 15억 개가 넘는 장치에 설치되며 매일 75만 개의 새로운 ID가 생성되는 팀뷰어(TeamViewer)는 전 세계에 걸친 온라인 지원과 실시간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팀뷰어는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90%가 선택한 소프트웨어로 편리하고 안전한 원격 액세스와 온라인 협업 및 회의를 지원하며 끊임없는 신기술을 내놓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기업에 최적화된 기업용 사스 플랫폼인 팀뷰어 텐서를 새로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수한 규제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대기업들에게 최적화되면서 통합된 사용로그 리포팅 및 강화된 보안 인증 관리, 일괄 배포 기능 등 기업을 위한 다양한 새 기능을 도입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러한 글로벌 기업 팀뷰어의 신기술을 한국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팀뷰어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한국전자전(K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 참관객들은 팀뷰어 부스 방문을 통해 팀뷰어의 신제품과 기능, IoT 제품 소식을 접할 수 있으며 평소 관심 있던 제품의 구매상담과 기술지원 도움까지 직접 받을 수 있다. 부스에는 한국 직원을 배치시켜 부담 없이 편리하게 팀뷰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팀뷰어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들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IT 행사 KES를 통해 팀뷰어의 강력한 기능과 효율성을 국내 기업 및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한국전자전(KES)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장소는 코엑스 A홀, B홀에서 개최되며 500개사와 1,200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관객은 약 60,000명으로 예상된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