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토피협회 산하 보육원 아동 초대…연말까지 600명 초대 계획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도심속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연인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팝콘D스퀘어'에 어린이 100명을 초대하여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대한아토피협회 산하 보육원의 어린이 100명을 용산 아이파크몰 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팝콘D스퀘어'로 초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팝콘D스퀘어' 내에서 'COLOR of WONDERLAND'를 주제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의 특유의 독특한 색감과 공간 구성을 체험할 수 있는 ‘로메로 브리토 한국 특별展’ 관람을 시작으로 양방향 소통 지향 체험형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를 관람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평소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만화 캐릭터들을 '팝콘D스퀘어' 곳곳에서 실물 크기로 만나며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특히 다양한 문화 체험들을 교외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심 속의 '팝콘D스퀘어'에서 쉽고, 안전하고, 쾌적하고, 건강하게 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만큼 참여한 어린이들을 물론이거니와 인솔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까지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대원미디어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하는 상생 발전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원미디어가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과도 함께 나누어, 꿈과 상상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올해 연말까지 총 600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대한아토피협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