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수시 vs 미국유학, 어떤 것이 더 유리할까?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등 한국학생 특별전형 통해 합격 보장

국내 대학의 수시 모집 일정이 속속 마무리되며, 각 대학별로 수시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시에서 고배를 마신 수험생을 중심으로 미국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깜깜이 수시전형에 대한 애로 등으로 아예 처음부터 미국유학에 초점을 맞추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시의 경우 정시처럼 합격기준이나 커트라인을 명확하게 제시하기 어려워 상위권 학생이라도 지원하는 대학이나 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하지만 한국학생 특별전형이 있는 위스콘신주립대 등은 합격 보장이 가능해 수시전형에서 관심을 돌려 안전 지원으로 미국유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학생 특별전형으로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 지원할 경우 합격 보장이 가능하다.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국내 내신 등급을 거의 반영하지 않으며, 입학 담당자와의 면접 위주로 입학이 최종 결정된다. 국내 수시와 달리 문과, 이과 등 계열에 상관없이 전공 선택이 가능하고 입학 면접 시에도 영어와 한국어 중 학생이 자신 있는 언어로 선택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국내 대학수시 vs 미국유학, 어떤 것이 더 유리할까?

국내에 서울에 한국사무소를 운영하며 한국학생들의 입학 및 학습을 지원하고 있는 위스콘신대학교주립대학교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대다. 총 26개의 캠퍼스에 약 20만 명이 재학 중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학교 및 노벨상 수상자 23명을 배출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사무소는 공식적인 국내 입학처로, 미국대학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1:1 맞춤 전략 입시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지 미국대학교육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풍부한 정보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플랜을 지원한다. 한국사무소를 통해 한국학생 특별전형에 합격할 경우 최대 7,000달러의 장학금 혜택을 비롯해 UW지원 및 입학 수속, 제반행정관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사무소는 미국유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0월 27일(토)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입학처에서 ‘2018학년도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상담인원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사전예약은 필수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사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