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일 용인 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2018 코리아 테크마스터'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 등을 위한 기술 경진대회이다. 벤츠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해 2007년부터 격년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벤츠 11개 공식 딜러사에 근무하는 서비스 인력 9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문별 사전 예선을 통해 선발한 10개 부문 52명에 대한 최종 평가와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서비스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총괄 지점장 부문도 신설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고객 접점에 있는 서비스 인력 전문성을 높여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인력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