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솔컴퍼니는 지난 10월 6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공급 서비스인 '채널조이'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인 '조이스(JOYCE)' 1기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채널조이는 엘솔컴퍼니가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 '인플리움'의 '프로젝트 인(in) 레디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용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정하게 분배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하기 위해 크리에이터들인 '조이스(JOYCE)'를 모집·육성하고 있다.
조이스(JOYCE)는 JOY, CREATIVE, EDITOR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약자로, 채널조이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명칭이다. 조이스 1기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활동하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노하우를 익혔다.
채널조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조이스들은 사업자(디지털 콘텐츠 제작 요청자)가 비용을 책정한 뒤 콘텐츠 제작을 의뢰하면, 해당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용자들이 요청자의 주문대로 콘텐츠를 제작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요청자가 디지털 콘텐츠를 채택하면 사전에 등록된 의뢰 비용을 받을 수 있다.
채널조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엘솔컴퍼니의 이선경 팀장은 "'조이스' 활동이 앞으로 채널조이 프로젝트의 발판이 될 것이며, 인플리움을 통해 지속적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양성에 힘쓰겠다"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