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 패브릭 아트웍 브랜드인 ‘둥글게 둥글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꼬마 아티스트들을 위한 ‘패브릭 아트웍 꾸러미’ 외 다양한 DIY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다.
둥글게둥글게는 전직 패션 전문가였던 두 명의 엄마가 함께 설립한 브랜드로 ‘2018 경기도 업사이클 비상 프로젝트’ 지원 사업 부문에서 당당히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업사이클링을 통한 창의와 나눔으로 우리 아이의 미래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브릭 아트웍 꾸러미’는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패브릭 스케치북을 활용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 표현력, 자존감을 높일 수 있으며 아이 스스로 또는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아트웍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최광제, 박규옥 공동대표는 "패브릭 아트웍 꾸러미를 활용한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 누구나 손쉽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사이클링을 도전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에서 원데이 클래스 문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업사이클 패브릭 아트웍 교육과 ‘둥글게 둥글게 패브릭 꾸러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둥글게 둥글게 패브릭 꾸러미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단체 교육 문의는 둥글게 둥글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