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가을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카셰어링 1일(24시간) 이상 이용 시 모든 차종은 30%, 현대차 '투싼'과 쌍용차 '티볼리'는 50% 할인된다. 할인은 모바일 앱의 쿠폰 지급을 통해 이뤄지며 30% 할인은 무제한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이달 31일(반납일시 기준)까지 제주를 비롯한 전국 3600개 쏘카존에서 운영한다.
쏘카 한서진 마케팅 본부장은 "쏘카 이용자가 이동 걱정 없이 가을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차를 구매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