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2018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 만남으로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총 123개 수요처와 308개 중소기업이 만나 구매 상담 702건을 진행했다.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인천시에서 추천받은 45개 우수 기업 제품 전시도 진행했다. 법률, 수출·무역, MRO 유통 등 중소기업 고충애로를 상담하는 컨설팅존과 기술임치제도, 상생결제제도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자리도 마련했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매년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3~4회 진행한다. 지난 3년간 구매 188건을 성사, 1086억원 거래액을 창출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