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이 23일 본점 대강당에서 '금사방네'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금사방네는 지역 노인의 금융사기 인지·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금융사기 예방 뮤지컬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금강노인종합복지관·대한노인회 경남지회 소속 노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박상욱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 윤덕흥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장이 뮤지컬 관람에 앞서 금융사기 염려와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약 60여분간 상황극과 타악공연, 트로트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 금사방네가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 심각성 그리고 예방법을 알렸다.
금사방네 관람 행사는 BNK경남은행 본점(창원)에 이어 내달 6일 울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