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다음 달 1일 오픈하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홍보하기 위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 티저 광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11일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와 워너원 멤버 수가 같은 것에서 착안, 지난 21일부터 매일 각 멤버 티저 영상을 순차로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로 공개된 '빅스마일데이' 종합 티저 광고는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6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워너원이 이번 광고로 소개하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특가 행사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한국판 광군제'로 불린다. 올해는 약 1000만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티저 영상이 방영되는 10월 31일까지 '빅스마일데이' 사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10월 한 달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5만원을 각 사이트별로 2000명씩 총 4000명에게 추첨으로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신규 가입자에게는 3만7000원 스마일캐시를 지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종 빅브랜드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