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는 글로벌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스플렁크와 함께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에서 진행한 부산·경남지역 파트너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경남지역 내 SI업체, 유지 보수 업체, 보안 전문 업체, 클라우드 업체, 서버 업체 등 40여개 파트너사가 참석해 스플렁크 제품의 구체적인 기능과 특장점·활용 사례 등을 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박노준 지란지교에스앤씨 이사는 “파트너들에게 스플렁크를 소개하고 알리는 자리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 IT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미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스플렁크는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업체다. 검색 가능한 머신 데이터 저장소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획득하고 인덱싱한 후, 데이터 간 연관성을 찾아 그래프, 보고서, 경고, 대시보드, 시각화 결과를 생성한다. 전세계 100개국, 1만3000여곳에서 스플렁크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국내에선 통신사, 제조사 등 350여곳에서 도입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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