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지난 18일 스포츠•예술복지학과(학과장 정희영) 주최로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정희영 교수(스포츠•예술복지학과 학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방대욱 대표의 ‘이 시대의 생존법 : 변화의 흐름을 타고 중심을 잡고’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영리와 비영리의 경계에서 활동하며, 공익영역에서 대중 전달력이 강한 공익계의 차세대 리더인 다음세대재단의 방대욱 대표는 4차 산업 기술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떠한 시각으로 변화를 바라보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방대욱 대표는 “‘알파고 리’가 세계바둑 최강자 이세돌 9단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인공지능이 초지능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많은 미래학자들이 앞으로 30년 이내에 인공지능이 인류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이는 이른바 ‘싱귤래리티’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라며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갈 것을 강조했다.
방대욱 대표는 미국의 SF 소설가 윌리엄 깁슨의 ‘미래는 이미 여기에 와 있다. 하지만 그 미래가 공평하게 나누어져 있지는 않다’라는 조언을 인용하며 “변화가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가까이,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먼 곳에 있다. 따라서 선택은 결국 우리가 해야 하며, 이러한 시대에 분명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존재한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 우리는 배우는 능력을 잊으면 안 된다”라며 특강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 스포츠•예술복지학과는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는 스포츠•예술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트렌드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실용적이면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융•복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 문화, 예술, 복지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숭실사이버대 스포츠•예술복지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지원에 희망하는 학생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또는 상담전화로 문의 및 지원을 할 수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