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있어 25일 오후 12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66% 하락하면서 95,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천리는 지난 1개월간 6.4%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3%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천리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을뿐 아니라 변동성도 가장 심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천리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높았으나 주가하락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위험대비 수익률은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8.3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천리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전기가스업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은 약한 반면 하락시에도 지수보다 낙폭이 작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삼천리 | 1.3% | -6.4% | -4.9 |
경동도시가스 | 1.2% | -8.7% | -7.2 |
서울가스 | 1.0% | -0.1% | -0.1 |
대성에너지 | 0.8% | -6.6% | -8.1 |
부산가스 | 0.6% | -1.5% | -2.5 |
전기가스업 | 2.1% | -2.9% | -1.3 |
코스피 | 1.3% | -10.9% | -8.3 |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전기가스업업종 +2.41% |
부산가스 | 35,900원 ▼150(-0.42%) | 대성에너지 | 5,410원 ▼80(-1.46%) |
서울가스 | 87,900원 ▲500(+0.57%) | 경동도시가스 | 38,000원 ▼700(-1.81%)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삼천리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가장 높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가장 낮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
삼천리 | 부산가스 | 경동도시가스 | 서울가스 | 대성에너지 | |
ROE | 0.9 | 7.6 | 10.4 | 4.1 | 5.1 |
PER | 30.5 | 8.4 | 5.8 | 11.3 | 9.9 |
PBR | 0.3 | 0.6 | 0.6 | 0.5 | 0.5 |
기준년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까지 외국인이 5일 연속, 기관이 2일 연속 각각 동종목을 순매도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370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0,956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2,326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0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삼천리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38.3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3.0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8.35%를 보였으며 기관은 8.5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1.7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5.7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42%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106,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