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루빗, 그랜드 오픈 앞두고 사전 회원 가입 이벤트 진행](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8/10/25/article_25133842057636.jpg)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루빗이 내달 초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사전 회원 가입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로이앤제이에서 운영하는 루빗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반의 증강현실(AR) 암호화폐 마이닝 게임을 개발하는 등의 이력을 가진 회사로, 금번 이용자 중심의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어 그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루빗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으로 먼저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며 ERC20기반의 자체 코인인 로이(ROY)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이코인은 루빗거래소의 거래를 통해 마이닝을 할수 있는 거래소 자체발행 코인이며, 로이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는 코인이며, 동시에 거래소 수수료의 100%를 로이코인 유통량에 따른 보유량을 산정하여 수수료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루빗거래소의 운영진은 “오랜시간 이용자의 입장에서 코인거래와 서비스의 품질을 느껴왔다면서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쇄신하고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보였던 이용자 중심이 아닌 거래소 위주의 방만한 운영과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불만족스러운 서비스 등을 보완하여 이용자의 입장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빗거래소는 내달 11월 8일 오픈 예정에 있으며, 푸짐한 경품과 레퍼럴 이벤트 등 사전 가입자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다수의 이용자들이 요구하고 있는 로이코인의 락(일정부분 미판매)과 로이코인에 대한 백서 등 내용도 빠르면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