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밀크홀 1937', 신세계百 본점 팝업스토어 오픈

서울우유 '밀크홀 1937', 신세계百 본점 팝업스토어 오픈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당가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밀크홀 1937' 팝업스토어에서는 인기 메뉴인 '밀크티 오리지널'과, '밀크티 말차' 그리고 종로점에서만 판매하는 히든 메뉴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은 참깨 아이스크림에 참기름 토핑을 곁들여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한정 생산하여 별도 집유한 국내산 '저지우유'와 '저지아이스크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우유와는 달리 단백질과 유지방 함량이 높아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외식경영팀 팀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밀크홀 1937'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한 '밀크홀 1937'의 대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은 지난해 7월 롯데마트 서초점에 숍인숍 형태로 테스트 매장을 선보인 이후 분당서현점, 종로점까지 3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