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솜, ‘2018 지페어 코리아’서 통학차량 ‘세이핑가드’ 5종 선봬

늘솜, ‘2018 지페어 코리아’서 통학차량 ‘세이핑가드’ 5종 선봬

㈜늘솜은 오는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18(이하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해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보조장치 ‘세이핑가드(Safe+ing Guard)’ 4종과 전자매대 등 총 5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허받은 세이핑가드는 새로 개정된 ‘하차확인의무 법률’(경찰청 도로교통범 개정안공포 18년10월16일/시행 19년4월17일)에 부합되는 유일한 특허 제품이다. 운전자는 물론 차량 후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현재 상황을 뒤 따라오는 차량에 실시간 정확히 알려주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세이핑가드 ‘3 Safer System’은 아이들의 승하차를 위해 통학차량의 문이 열리면 ‘승하차 중’이라는 문구를 차량 후면의 디스플레이에 표출하는 ‘승하차 인식시스템’과 통학차량이 주행 중일 때 뒤차가 가까워지면 ‘안전거리를 유지해주세요”라는 경고하는 ‘안전거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늘솜, ‘2018 지페어 코리아’서 통학차량 ‘세이핑가드’ 5종 선봬

통학차량에 필요한 법적 모든 안전장치를 갖춘 ‘세이핑가드’와 세이핑가드와 기능은 모두 동일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반으로 줄인 ‘세이핑가드 하프’, 차량 안의 아이확인 장치에 필요한 기능만 모아 놓은 ‘원 세이핑가드’, 택시의 환경에 최적화된 ‘세이핑가드 택시’ 등 차량안전 보조장치 4종으로 구성됐다.

또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이동식 ‘전자매대’는 상품진열 및 보관, 정확한 행사정보를 고객에게 인지시키고, 상품의 이벤트를 비롯해 광고, 홍보가 가능한 디스플레이 내장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리모컨으로 입력 문구 및 동영상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약국, 마트, 휴대폰 매장이나 각종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용적인 신개념 영상 전자매대다.

박정권 (주)늘솜 연구소장은 “아이들이 더 이상 안전사고가 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개발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안전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