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NAVER, "본격적인 사업개편 …" BUY(유지)-KB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B증권에서 25일 NAVER(035420)에 대해 "본격적인 사업개편 구간 진입"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0,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이동륜, 손정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1.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NAVER(035420)에 대해 "NAVER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 (3938 JP)의 3Q18 실적은 매출액 519억엔 (+2% QoQ, +17% YoY), 영업손실 36억엔 (적자전환 QoQ, 적자전환 YoY)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 KB증권 추정치 6억엔과 시장 컨센서스 25억엔을 모두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었다. 신규 광고플랫폼으로의 전환 및 공식계정 개편을 앞두고 디스플레이광고와 공식계정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각각 4%, 1% 감소하면서 선사 실적부진을 주도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스마트채널은 아직 테스트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광고상품대비 효율 및 단가가 높게 나타나면서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아 보인다. 스마트채널은 라인 이용자가 90%의 시간을 소비하는 메시지탭 상단에 노출되는 컨텐츠로, 이용자의 성향을 파악해 날씨, 뉴스, 재난정보 등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2019년 광고부문 성장의 핵심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월 222,315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18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8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신규)매수(신규)
목표주가174,646220,3121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8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20,312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25BUY(유지)180,000
20180727BUY(유지)180,256
20180726BUY(유지)190,27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25KB증권BUY(유지)180,000
20181026현대차증권BUY160,000
20181026유안타증권BUY (M)160,000
20181026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49,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