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26일 휴젤(145020)에 대해 "고난의 행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9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진홍국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2.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휴젤(145020)에 대해 "휴젤의 3분기 영업이익은 51억원(-79% YoY, 영업이익률 15%)으로 컨센서스203억원을 대폭 하회했다. 보툴리늄 톡신(톡신) 수출의 급감에 따른 매출액 감소(-16% YoY), 화장품 관련 비용(광고비 및 면세점향 수수료) 발생 등에 따른 판관비 급증(3Q17 87억원 vs. 3Q18 196억원)과 매출채권 대손상각비(60억원) 등이 주원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분기(29억원)에 이어 3분기에도 대손상각비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대금지불이 빠르거나 현금으로 구매하는 우량한 에이전시 위주로 판매망을 재구축해 나가고 있어 향후 대손상각비가 재발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란 판단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에이전시 축소에 따라 내년 톡신수출이 위축될 가능성도 상존한다. 한편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임상 3상을 마친 휴젤은 연중에 중국 판매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4월 72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8월 5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39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535,000 | 610,000 | 390,000 |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9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7.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026 | 매수(유지) | 390,000 | 20180822 | 매수(유지) | 550,000 | 20180426 | 매수(유지) | 650,000 | 20180412 | 매수(유지) | 720,000 | 20171018 | 매수(신규) | 57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026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390,000 | 20181026 | 유안타증권 | BUY (M) | 540,000 | 20180919 | 삼성증권 | BUY | 600,000 | 20180910 | SK증권 | 매수(유지) | 61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