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올리, 악취와 세균 잡는 음식물분쇄기

코리올리, 악취와 세균 잡는 음식물분쇄기

대한민국 주부들은 매일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로 인한 악취와 벌레 꼬임에 괴로워하고 있다. 때문에 자연스래 음식물을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을 처리하는 방법에는 건조식, 분쇄식, 발효식이 있는데 최근에는 특히 싱크대에 일체형으로 설치하는 분쇄식이 각광 받고 있다.

‘제로플러스’의 코리올리(CO-790)은 음식물 쓰레기를 완전 분쇄해 부피를 20%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고성능 음식물 처리기다. 싱크대 밑에 바로 설치되기 때문에 싱크대 배수구에 낀 음식물을 손으로 일일이 긁어낼 필요가 없다. 바로 이 점이 주부들이 코리올리를 선호하는 이유이다.

아울러 두손으로 설겆이 중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발판 스위치를 더했고, 어린이를 키우는 가정을 위해 칼날형이 아닌 맷돌분쇄 방식으로 안전성을 더했다.

코리올리 이우용 대표는 “어린시절부터 심부름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내다버리며 지독한 냄새에 짜증이 났었는데 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게 됐다.”며 “코리올리 1호 제품은 어머니께 설치해 드렸다.”며 자랑스러워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